오래전에 사라졌던 빈대가 최근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빈대와 전쟁을 벌 일 정도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세계여행이 일상처럼 되어가는 요즘 국내에서도 빈대로 인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
오늘은 빈대 퇴치 및 증상 등 관련된 정보를 안내드리겠습니다.
1. 빈대란?
빈대는 노린재목 노린재아목 빈대과에 해당하는 곤충입니다.
주요 서식장소는 집안, 새 둥지, 박쥐 동굴, 집에서 기르는 가축들의 몸 등입니다.
특징으로는 야행성이며, 사람의 피를 빨아먹습니다.
사람에게 걸리는 질병은 옮기지 않으며 주거환경이 청결해지면서 점차 사라진 해충입니다.
2. 빈대 물린 증상
빈대에 물리면 모기에 물린 것 처럼 비슷하게 부어오릅니다.
단, 비교적 좁은 부위에 부어오른 자국이 크고 작은게 혼합되어있으며 선형으로 길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빈대는 모기보다 약 7배 정도 더 많이 흡혈을 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모기에 물린자국은 커봐야 50원짜리 동전 크기정도인데 반해
큰 빈대같은 경우는 500원 동전 크기 모양으로 붉게 올라오는 면적이 모기보다 훨씬 큽니다.
(작은 빈대의 경우 물린부위가 작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빈대의 크기에 따라 물린 부위의 면적이 다를 수 있으며, 작은 것 큰 것이 산재해서 피부에 나타날 경우 빈대를 의심해 봐야합니다.
또한 빈대는 날지 못하고 걸어 다니기 때문에 옆으로 이동하면서 찌르기 때문에 연속된 선상이 남는 것이 특징입니다.
마지막으로 빈대는 어두운 곳에서만 흡혈을 한다고 합니다.
3. 빈대 퇴치 법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는 곤충이 아니기 때문에 각 개인이 방제해야한다고 합니다.
(즉 보건소나 정부에 지원으로 퇴치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빈대는 번식력이 강한 해충으로 방제가 쉽지 않습니다.
(빈대는 2~3일에 한 번씩 3~4개의 알을 낳는다고하며, 먹이가 없어도 4~5개월은 거뜬히 버틴다고 합니다.)
먼저 이불, 커튼, 옷처럼 세탁이 가능한 물건 등은 전부 세탁, 건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빈대는 한 50도에서 20분 정도 시간이 지나면 사멸한다고 합니다.)
빈대가 다닐만한 길목에 살충제를 뿌려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과다한 살충제 살포는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전문방역업체를 불러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빈대에 물렸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최근 이슈인 빈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빈대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올바른 퇴치법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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