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국 여행하면서 우버 사용했던 찐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LA에서는 길거리에서 마약하거나 노숙자분들이 많아서 도보로 다니는 것은 조금 위험했습니다.
그래서 렌트를 하시는게 아니라면 꼭 택시나 우버를 이용해서 이동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1. 우버 사용 법
한국에서 출국 전에 우버 어플을 다운받으셔서 카드등록까지 마치시기를 바랍니다. (카드등록을 해두시면 자동으로 출금됩니다. 단, 해외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로 등록하셔야 합니다.)
한국에서 우버 어플을 다운받으면 UT라고 나오는데 미국에서 어플을 사용하시면 우버로 자동 변경되오니 참고바랍니다.
우버어플에 접속하여 목적지를 검색하면 우버에서 드라이버를 찾아줍니다.
아래 사진처럼 금액이 다양하게 나오고 탑승가능한 인원까지 표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 선택지 중에서 본인에게 알맞은 차량을 선택하면 해당조건으로 드라이버를 찾아줍니다.
드라이버가 매칭이 되면 몇분안에 도착한다는 알람이오게되고 지도로 실시간 위치를 알려줍니다.
(차종과 번호판이 안내되오니 차량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호출한 차량을 확인하고 탑승을 하게되면 아래사진처럼 우버앱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목적지까지 실시간 위치가 확인되고 몇시에 도착하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실제 확인해보니 거의 비슷하게 도착합니다.)
요금은 실제 이동시간에 따라 적게나오거나 조금 더 나오기도 합니다. 저는 그리피스천문대 이동중에 교통체증이 심해서 원래는 35달러였는데 45달러로 변경된 요금이 자동으로 부과되었습니다.
또한 드라이버의 운전경력과 별점도 확인이 가능한데, 대부분 평점이 좋은 드라이버가 매칭이 되었고 10회 정도 이용했는데 대부분 만족했습니다.
2. 우버 사용 팁 및 기타특이사항
우버는 차량 탑승을 하게되면 어플에서 팁과 관련된 사항이 안내됩니다.
아래 사진처럼 요금의 15%, 20%, 25% 선택할 수 있으며, 사용자 정의 금액 입력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팁을 줄 수도 있습니다. 15%, 20%, 25%를 누르면 목적지 도착했을 때 자동으로 드라이버에게 팁이 전달됩니다.
(팁을 강요하거나 그런 건 없습니다. 실제로 팁을 안준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차량이 좋거나 드라이버 태도가 좋을 경우 대부분 팁을 줬습니다..ㅠ)
우버어플에 카드등록을 해두면 알아서 요금과 팁이 따로 결제되오니 추가로 금액을 지급할 필요는 없습니다.
추가로 우버어플에 메시지 기능이있어서 드라이버가 도착했는데 탑승객이 안보이면 메시지가 오거나 전화가 옵니다. 따라서 타는 위치를 정확하게 설정하여 우버를 부르시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러쉬아워나 우버 사용자가 많을 경우 금액이 순식간에 오르는 경우가 많으므로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면 한가한 시간대에 이용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편리하고 안전하여 LA여행동안 우버를 잘 사용하였습니다.
물가가 비싸서 우버요금이 많이 나왔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감내해야할 요금이라 생각됩니다.
혹시 미국여행을 계획중이시면 블로그 참고하셔서 알찬 여행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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