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근예비군 신청 및 혜택 [부업]

오늘은 비상근예비군 제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군 병력 감소를 보완하기 위해 몇 년전 부터 도입되었는데, 아직 홍보가 많이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보통 휴일에 훈련이 진행되기때문에 부업 개념으로 접근이 가능하오니 아래내용 참고해서 관심있으신 분들은 지원하시길 추천드립니다.

1. 비상근예비군이란?

예비군이 생업에 종사하면서 일정 기간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2박3일간의 예비군 동원훈련에 추가하여 일정기간 소집훈련을 더하는 제도입니다.

자격요건은 예비역인 장교, 준사관, 부사관, 병 까지입니다.

처음에는 예비역 간부만 신청이 가능하였는데, 최근 전역한 병도 신청이 가능하여 지원자격요건이 확대되었습니다. (단, 병은 0년~8년차까지만 지원가능)

선발공고 및 지원서 접수기간은 1월~8월(매년 수시), 9월~10월(매년 정기)이며 예비군 홈페이지에서 지원가능합니다.

비상근예비군은 단기비상근과 장기비상근으로 나뉩니다.

단기비상근은 연 30일 이내 (15일 내외, 월 1~2회) 소집되며,

장기비상근은 연 180일 이내 (40일~180일 이내 선택) 소집됩니다.

주요혜택으로는

단기비상근 훈련보상비는 평일 10만원, 휴일 15만원

장기비상근 훈련보상비는 15만원으로 평일, 휴일 동일합니다.

(훈련시간은 9시~18시)

훈련보상비외에 주요 혜택으로는

본인에 한하여 연중 군 마트(PX)이용이 가능합니다.

PX는 모든 물품이 상당히 저렴하기 때문에 가정살림에 큰 보탬이 될 것입니다.

비상근예비군 훈련이 가능한 부대는 예비군홈페이지에서 조회가 가능합니다.

부대마다 훈련강도나 하는 업무가 조금씩 차이가 있으니 관련 후기들 참고해서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한 부대에서 오랫동안 비상근예비군 훈련도 가능하고 동기 및 친구들과 같은 부대에 지원하여 선발되면 함께 훈련도 가능합니다.

매 훈련시 소집통지서도 발송되며, 평일 예비군 훈련시 회사제출용으로 사용가능합니다. (단, 의무복무가 아니기때문에 회사에 안걸리게 조심해야함)

의무 동원훈련 종료 후 동원훈련에 참가하게되면 2박3일에 대한 훈련보상비도 수령이 가능합니다. (야간 훈련 등 변수가 있지만 대략 40만원정도 수령 가능)

훈련강도도 부대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그렇게 높은 수준은 아니며, 현역과 예비군간의 상호 예의를 갖추기 때문에 불편함 없이 부대적응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비상근예비군제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점점 예비군에 비율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좋은 제도가 안정적으로 자리잡아 국방력 향상에 기여했으면 좋겠고 예비군분들도 좋은 제도에 참여하여

많은 혜택누리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